[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권상우가 정체 발각 위기에서 무사히 벗어났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박신우 연출, 이희명 극본)에서는 하류(권상우 분)는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서 무사히 벗어났다.
죽은 쌍둥이 형 차재웅(권상우) 행세를 하고 있는 하류는 백도경(김성령 분)에게 주다해(수애 분)에 대한 정보를 주기위해 백도경의 사무실을 찾았다.
그때 백도경에게 한 통의 서류가 도착했다. 그 서류는 백도경이 뒷조사한 하류에 관한 서류였다. 서류를 보던 백도경은 한 장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서류에 있던 사진이 앞에 앉아있는 차재웅의 얼굴과 똑같았기 때문.
백도경은 놀라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이에 당황한 하류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내 동생을 찾은 것 같다. 쌍둥이 동생을 찾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3년 전 쌍둥이 동생이 있던 것을 알았다고 털어놓으며 위기를 무사히 넘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창학(이덕화)가 백도휸(정윤호)와 주다해의 결혼을 추진하자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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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상우, 김성령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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