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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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유인나, "라디오 진행하면 오히려 힘을 얻어"

기사입력 2013.02.18 00:09 / 기사수정 2013.02.18 00:1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배우 유인나가 라디오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유인나는 17일 방송된 KBS '다큐 3일-마음을 오가는 주파수' 편에서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튜디오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처음 라디오 진행을 맡았을 때는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올 것처럼 무척 떨렸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고 있다.

또 유인나는 "보통 촬영을 끝나고 귀가할 때는 '이제 집에 가서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라디오는 두 시간 동안 계속 말을 하고 가도 힘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라디오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또한 유인나는 라디오 제작현장을 담은 이번 '다큐 3일' 방송에서 직접 내레이션도 담당했다.

한편, 유인나는 오는 3월 9일부터 방송되는 KBS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이순신(아이유 분)의 둘째 언니인 이유신 역으로 캐스팅되어 '인현왕후의 남자' 이후 약 9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유인나 ⓒ K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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