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눈물, 황당한 몰래카메라에 "다 짜증난다"

▲ 윤아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신화방송' 몰래카메라에 소녀시대 윤아가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는 신화와 소녀시대 멤버들이 꾸민 '윤아 몰카 대작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화와 소녀시대는 황당 맞춤법 퀴즈를 진행했다.

윤아를 제외한 멤버들은 2013년에 새로 바뀐 표기법이라며 바바나는 버내너, 굴욕은 구룍, 닭다리는 닥다리라고 윤아를 속였다.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어리둥절한 윤아는 결국 마지막 문제인 '몰래카메라'를 '몰래 캐메러'라고 적었다. 자신의 답이 정답이라고 하자 윤아는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신화와 소녀시대 멤버들이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밝히자 윤아는 "안 그래도 작가에게 '신화방송'이 나한테 똥을 준다고 말했다. 다 짜증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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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아 눈물 ⓒ JTBC '신화방송']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