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상욱이 패션의 완성이 얼굴임을 입증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2013년 미리살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주상욱은 멤버들과 함께 2013년 핫 트렌드 중 세련된 시크한 스타일을 저렴하게 꾸미는 칩 시크 패션 따라잡기에 나섰다.
주상욱은 네이비 컬러의 점퍼, 배기팬츠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느낌의 칩 시크 패션을 선보였다.
그런데 주상욱의 점퍼가 색깔만 다를 뿐 이경규와 똑같은 점퍼여서 멤버들의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게다가 두 사람은 신발까지 같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얼굴만 다르다. 이게 바로 같은 옷 다른 느낌이다"라며 주상욱과 이경규의 비슷한 칩 시크 패션에 웃음을 터뜨렸다.
또 주상욱은 김준호가 입어 별로라는 반응을 얻었던 레드 컬러의 재킷을 단번에 멋진 스타일로 소화해내 패션의 완성이 얼굴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상욱, 이경규, 김준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