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33

학교 감염 질환 1위는?…'역시 이거였네'

기사입력 2013.02.17 11:45 / 기사수정 2013.02.17 11:45

대중문화부 기자


학교 감염 질환 1위, 역시 감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학교 감염 질환 1위가 '감기'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열린 학교감염병 표본감시체계 활성화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 지난해 초·중·고교에서 발생하는 감염 질환을 분석한 결과 '감기'가 학생 1000명당 53.13명으로 가장 많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발생하는 감염 질환은 수두(9.07명), 결막염(5.76명), 폐렴(2.11명), 유행성이하선염(2.01명), 뇌막염(0.27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129개, 중학교 71개, 고등학교 50개, 특수학교 4개 등 총 254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감기와 수두는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뇌막염은 초등학교, 결막염은 중학교, 유행성이하선염과 폐렴은 특수학교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계절별로는 감기와 수두는 3월,11월, 유행성이하선염과 뇌막염은 6월, 결막염 9월, 폐렴은 9~11월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학교 감염 질환 1위 ⓒ E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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