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임수향 추격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리스2' 장혁과 임수향이 본격적인 추격전을 벌인다.
16일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제작사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NSS요원인 유건(장혁 분)과 아이리스의 킬러 연화(임수향)가 헝가리 한복판에서 쫓고 쫓기는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2회 방송 말미에서 헝가리에서 개최되는 남북 회담의 경호를 맡은 NSS와 이들을 맴도는 아이리스의 모습이 그려지며 미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던 가운데 장혁과 임수향의 추격전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또한 백산(김영철 분)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리스와의 맞대결을 피할 수밖에 없었던 유건의 맹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유건과 킬러 본능을 폭발시키는 연화와의 숨 막히는 총격전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화려한 영상미로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헝가리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스릴넘치는 추격전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백산의 경고가 있었던 만큼 심상찮은 움직임을 보이는 아이리스가 어떤 위협을 가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혁과 임수향의 총격전이 펼쳐지게 될 '아이리스2' 3회는 오는 2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혁, 임수향 ⓒ 태원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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