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이 싸준 도시락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행진'에서 이선균과 유해진의 친구들은 6박 7일의 국도 여행을 떠났다.
첫 번째 날, 오전 행군 후 근처 도란도란 모여 앉은 행군 멤버들은 각자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공개했다.
이선균은 "와이프가 처음 도시락을 싸줬다. 별거 아닌데 워낙 이런 일을 안 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룩이 룬이 아버지, 춥고 힘든 여정 잘 견기고 와 마누라'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고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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