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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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첫 촬영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3.02.15 12:10 / 기사수정 2013.02.15 12:1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아이유, 배우 조정석을 전면에 내세운 KBS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제작 에이스토리)'이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첫 촬영에 참여한 아이유, 손태영, 고주원은 일찍부터 촬영장에 도착해 현장 분위기를 익히며 제작진들과 함께 호흡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아이유는 상황에 따른 복잡한 심경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여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손태영은 아름다운 미모와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고, 고주원은 이순신(아이유 분)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기며 늘 따뜻하게 챙겨주는 찬우의 모습을 잘 표현하했다.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연기자들이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했으며, 연기자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촬영을 마친 후 아이유는 "많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함께 하는 배우분들과 제작진 여러분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의 촬영도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어느 때보다 열심히 마음을 쏟아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시청자들께 많은 격려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손태영, 고주원 ⓒ 에이스토리]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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