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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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수 이세윤 최영완 최희…'이민정 닮은 꼴, 왜 이리 많아!'

기사입력 2013.02.15 11:20 / 기사수정 2013.02.15 11:20

신원철 기자


▲ 최영완 이민정 닮은 꼴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최영완이 '이민정 닮은 꼴'을 자청했다. 배우 최영완은 14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사람들이 실물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한다"며 "사람들이 '이민정 씨인 줄 알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최영완이 닮은 꼴이라고 주장하는 배우 이민정은 최근 미녀 배우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민정 닮은 꼴'을 자칭, 타칭 별명으로 가진 스타들이 여럿 생겨났다. 분야도 가리지 않는다. 연예, 언론계는 물론이고 스포츠계에도 많은 미녀가 '이민정 닮은 꼴'로 알려졌다.



신인 배우 양다윤은 지난해 여러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 광고 감독은 양다윤에게 "순간순간 이민정이 보인다"며 미모를 칭찬했다. 청순한 이미지와 눈매가 똑 닮았다. 광고뿐만 아니라 가수 김종국이 부른 '남자가 다 그렇지 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모는 국경을 가리지 않았다. 지난해 한 중국 드라마 제작사에서 캐스팅을 고려하기도 했다.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 역시 각도에 따라 이민정과 닮은 얼굴을 보이곤 한다. 그녀는 지난해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희 아나운서는 전체적인 얼굴 선이 이민정과 흡사했다.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마저 이민정이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에 출연했을 때 모습과 비슷하다.



지난 2011-2012시즌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활동한 이세윤 통역사도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다. 역시 '이민정 닮은 꼴'로 화제가 됐다.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웠을까. 언론 인터뷰를 꺼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에는 현대건설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얼짱 기자로 유명한 YTN 나연수 기자 역시 이민정 도플갱어 가운데 한 명이다. 그녀의 미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높은 인기를 끌어내기 충분했다.


한편 지금은 미녀의 상징이 된 이민정도 한때는 누군가의 닮은 꼴로 대중에 알려졌다. 이민정은 데뷔 초기 '김태희 닮은 꼴'이라는 수식어로 소개되곤 했다. 2007년 데뷔 초기의 일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영완, 양다윤, 최희, 이세윤, 나연수, 이민정 ⓒ KBS, 가족액터스,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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