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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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1 범인, 3년 만에 밝혀져…'아이리스2' 통해 의문 해결

기사입력 2013.02.14 13:15 / 기사수정 2013.02.14 13:15

신원철 기자


▲ 아이리스1 범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아이리스1'의 범인이 밝혀졌다. 2009년 12월 마지막회에서 의문의 죽임을 당한 이병헌을 죽인 범인이 3년 만에 공개된 것이다.

KBS드라마 '아이리스2'는 13일 첫 방송 됐다. 이날 방송은 2009년 인기리에 방영된 '아이리스1'의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이병헌을 죽인 범인이 드러났다.

'아이리스1'에서 이병헌(김현준 역)을 죽인 범인은 다름 아닌 아이리스 소속 킬러 데이비드 맥기니스(레이)였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임수향(김연화)와 함께 요트에서 김현준을 저격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아이리스1'에서 비밀조직 아이리스의 일원으로 등장했다. 반면 임수향이 연기하는 김연화는 김소연(김선화)의 동생이다. 아이리스와 맞서 싸우던 언니 김선화와 달리 동생 김연화는 아이리스의 일원으로 설정됐다.

한편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아이리스2' 첫 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수·목 드라마 3파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아이리스2 ⓒ KBS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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