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이다해가 김영철에 인질로 잡혀 있다 총에 맞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1회에서는 수연(이다해 분)이 총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연(이다해)은 유건(장혁), 현우(윤두준)와 함께 아이리스 첩자활동으로 체포된 NSS(국가안전국) 전 국장 백산(김영철)이 감금되어 있는 섬으로 향했다.
그 사이 자신을 데리러 온 아이리스 쪽의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 일행에게서 달아난 백산은 수연을 인질로 잡았다.
유건은 수연을 인질로 잡은 백산을 향해 총을 겨눴고 멀찌감치 떨어져 있던 현우 역시 총을 장전하고 있었다.
백산은 유건에게 NSS 대 테러실 실장인 준한(성동일)과의 전화통화를 요구했다. 그 순간 현우가 방아쇠를 당겼고 섬 전체에 총성이 울리며 수연이 쓰러졌다. 수연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다해, 장혁, 김영철, 윤두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