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의'가 '야왕'의 추격 속에 아슬아슬한 1위를 유지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20.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이 기록한 19.3% 보다 1%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경쟁작 '야왕'과의 격차가 2.8%밖에 나지 않아 위태로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침으로 출혈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현은 스승 사암(주진모)이 독자적으로 고안한 침법을 익힌 터라 침으로 지혈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광현은 팔에 종기가 난 상태로 열이 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정확한 시침을 해내며 출혈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7.5%, KBS '광고천재 이태백'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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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