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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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 세자 수술 중 출혈 못 잡아 '위기'

기사입력 2013.02.11 23:1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조승우가 세자를 수술하다 위기를 맞았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38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세자를 시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현은 외과술의 후유증인 급성패혈증과 파상풍을 막아낼 방법을 찾고자 혜민서에 휴가를 내고 나와 있었다. 휴가를 마치고 혜민서에 돌아온 광현은 급히 현종(한상진)에게 불려갔다. 알고 보니 얼굴에 난 종기 상태가 악화된 세자 때문이었다.

세자는 그동안 수의 명환(손창민)의 탕약 시료를 받아왔는데 좀처럼 나아질 기색이 안 보여 현종의 걱정을 샀다. 현종의 명령으로 세자의 시료는 명환이 아닌 광현이 맡게 됐다.

광현은 지녕(이요원), 태주(장희웅)와 함께 세자의 외과술을 진행했다. 시료는 큰 무리없이 끝났고 광현은 팔에 종기가 난 상태라 마지막 봉합은 태주가 하기로 했다.

하지만, 봉합 직전 수술부위에서 피가 멈추지 않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광현은 출혈을 멈출 약재들을 총동원했지만, 약재는 전혀 듣지 않았다. 과연 광현이 세자의 수술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승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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