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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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착시현상', 완전히 다른 장르 '기대감UP'

기사입력 2013.02.09 12:15 / 기사수정 2013.02.09 12:15

대중문화부 기자


악동뮤지션 착시현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악동뮤지션 '착시현상' 공개 예고에 누리꾼들이 들썩이고 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13회에서는 생방송 돌입 전 마지막으로 최종 TOP10을 선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력 우승 후보였던 악동뮤지션 신지훈 김도연 이천원 앤드류최 유유 등이 2등으로 결정되면서 생방송 진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한 숨 막히는 재대결을 펼치는 것.

이날 방송에서 벼랑 끝에 몰린 악동뮤지션은 비장의 자작곡 '착시현상'으로 생방송 진출의 반전을 노린다. 'K팝스타2'에서 여섯 번째로 공개하는 악동뮤지션의 '착시 현상'은 기존에 선보였던 자작곡들과는 완전히 다른 장르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악동뮤지션이 "지난 라운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패자부활전에서 과감히 자작곡 '착시현상'을 선택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마저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의 배틀 결과가 예고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우승후보를 점쳤던 분들이 거기 서 계신 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누가 예상을 했어? 누가 예상을 했냐고" 등 심사 결과를 두고 격앙된 표정과 말투로 시청자들을 잔뜩 긴장시켰다. 그 누구도 결과를 알 수 없는 마지막 승부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기대가 크다.

누리꾼들 역시 "악동뮤지션 착시현상 기대된다", "악동뮤지션 착시현상? 제목부터 느낌이 오는데~", "악동뮤지션 착시 현상으로 올라갔으면" 등 악동뮤지션 '착시현상'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

'K팝 스타2'는 오는 17일부터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생방송을 시작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악동뮤지션 착시현상 ⓒ SBS 'K팝스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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