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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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변호인'으로 스크린 데뷔…송광호와 호흡

기사입력 2013.02.08 17:22 / 기사수정 2013.02.08 17:2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변호인'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8일 배급사 NEW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시완이 '변호인'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인권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웹툰 '스틸레인' 의 양우석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 데뷔를 하는 작품이다. 또 배우 송강호가 주연에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는 작품.

임시완은 송강호가 가난한 시절 자주 드나들던 국밥집의 아들이자, 이를 바탕으로 극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

NEW 관계자는 "여러 배우들이 물망에 있었지만 고심 끝에 임시완이 캐스팅 됐다"며 "임시완의 배역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았고, 고향이 부산인지라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해 제작사와 배급사 모두 만족해 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임시완의 소속사 스타제국의 관계자 역시 "뮤지컬과 그룹 활동 등 바쁜 스케줄 가운데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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