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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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이선균, 쌈장라면 홈쇼핑 론칭 제안 받아 '어떤 맛이기에?'

기사입력 2013.02.08 13:3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선균이 특제 쌈장라면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선균은 친구들과 함께 국토대장정을 떠나는 SBS 다큐 예능 '행진 - 친구들의 이야기'의 대장으로 친구들을 이끌고 6박7일간의 여정에 나섰다.

이선균은 배우 오정세와 함께 이틀 차 저녁 당번으로 활약했다. 드라마 '파스타' 속에서는 꼼꼼하고 유별난 버럭쉐프였지만 실제로 요리하는 드라마 속 모습과 180도 달랐다.

삼겹살을 굽던 이선균은 장작 연기에 괴로워하며 "대충 굽고 우리는 라면 먹자"고 오정세를 꼬시기도 했다. 이어 잘 구워진 삼겹살을 친구들이 먹는 동안 이선균은 큰 솥에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큰 솥에 가득 라면을 넣은 이선균은 쌈장을 큰 수저로 뜬 후 라면에 풀어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뒤 손으로 풋고추를 큼직큼직하게 뜯어 넣으며 친구들을 안심시켰다.

칼칼하지만 깊은 맛을 풍기는 라면은 삼겹살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선균의 절친이자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홍성보는 "홈쇼핑에 런칭합시다"라며 이선균에게 사업제안을 하기도.  이선균의 특별한 쌈장라면은 15일 밤 11시 15분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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