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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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한·오하영, 허각 신곡 '1440'서 풋풋한 커플 연기 '잘 어울리네~'

기사입력 2013.02.08 13:2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도지한과 에이핑크 오하영이 상큼하고 풋풋한 커플 호흡을 선보였다.

5일 발매된 허각 정규앨범 '리틀 자이언트'의 타이틀곡 '1440' 뮤직비디오에 도지한과 오하영이 커플로 출연했다.

뮤직비디오 속 도지한과 오하영은 설레는 연인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서로를 응시하며 싱그러운 미소를 짓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도지한을 바라보는 오하영과 그녀의 목을 손으로 감싸며 입을 맞추려는 듯한 도지한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또 서로를 만나러 가는 과정을 분할화면으로 동시에 보여주는 장면에서 도지한은 길을 걷다가도 쇼윈도에 비친 모습을 점검하고 오하영은 칫솔질을 하면서 귀여운 표정을 연습하는 등 일상에서의 두근거림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하고 있다.

허각의 타이틀곡 '1440'은 하루에도 1440번씩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난다는 내용으로 제작진은 상큼하고 귀여운 느낌의 커플을 선정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이에 같은 소속사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지원사격을 나서면서 최근 영화 '타워'에서 풋풋한 신입소방관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도지한의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이미지가 여주인공과의 러브스토리에 완성도를 부여할 것으로 의견을 모아 캐스팅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지한은 SBS 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엘리트 검사 '권 혁' 역을 맡아 그간 영화에서 보여준 풋풋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해당 뮤직비디오 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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