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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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피처링 뒤늦게 화제…포맨 '마이 엔젤'에 참여 '귀여워'

기사입력 2013.02.08 08:43 / 기사수정 2013.02.08 08: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윤민수 아들 윤후가 포맨의 3년 전 노래 '마이 엔젤(My Angel)'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의 '마이 엔젤(My Angel)'은 지난 2010년 1월에 발표한 스페셜 앨범 '더 서드 제너레이션(The 3rd Generation)'에 수록된 곡으로 윤민수가 아들 윤후를 위해 직접 만들었다.

노래의 주인공이자 피처링으로 참여한 윤후는 포맨과 함께 정식으로 노래에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곡 중간 옹알이를 하듯 '베이비 유(Baby You)'를 따라 부르는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뽐냈다.

특히 'My angel My angel 나에겐 내겐 저 하늘이 주신 큰 선물'로 시작하는 노래 가사는 윤후를 향한 아빠 윤민수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또, '마이 엔젤(My Angel)' 트랙리스트에는 'Feat.윤후'라고 윤후의 이름이 당당히 쓰여 있어 듣는 이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포맨 소속사 관계자는 "윤민수는 윤후가 태어난 것을 기념하고 축복하기 위해 이 노래를 만들었다. 직접 휴대전화로 윤후의 목소리를 녹음해 곡에 삽입했다. 윤후가 어렸을 때 이 노래를 자장가로 불러주면 바로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마이 엔젤(My Angel)'을 부른 포맨은 신곡 '안녕 나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후 피처링 ⓒ 해피페이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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