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미 어워즈 생중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제 55회 '그래미 어워즈'가 국내에도 생중계된다.
제55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가 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 Mnet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진다.
이날 생중계는 DJ 배철수, 음악평론가 임진모, 동시통역사 태인영이 진행을 맡아 3시간 30분에 걸쳐 방송된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랩퍼 엘엘 쿨제이 (LL COOL J)사회로 현지시간 10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올해 시상식 축하공연에는 마룬5(Maroon5)와 알리시아 키스(Alicia Keys)가 합동무대를 꾸미는 한편 스팅(Sting)·리한나(Rihanna)·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색다른 공연을 펼친다.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의 신곡 수트 앤 타이(Suit&Tie) 첫 텔레비전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는 3인조 록밴드 펀(Fun.) 신인 R&B 가수 프랭크 오션(Frank Ocean), 래퍼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래퍼 제이 지(Jay-Z), 더 블랙 키스(The Black Keys)의 보컬 댄 아우어바흐(Dan Auerbach), 포크록 밴드 멈포드 앤 선즈(Mumford&Sons)가 각각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부문 후보'가 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엘엘 쿨 제이, 테일러 스위프트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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