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에서 '팝페라테너 임형주 특집' 편이 방송된다.
6일 밤 12시 40분 방송되는 '클래식 오디세이'에서는 설을 앞두고 임형주 특집 편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0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클래식 오디세이'는 13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지금까지 총 600회를 넘기며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정명훈, 조수미, 신영옥, 백건우, 사라 장, 장한나 등의 음악가에 이은 임형주의 출연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졌다.
이날 방송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구성으로 꾸며진다. 임형주의 특별한 삶과 음악인생 인터뷰와 함께 지난 해 11월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열렸던 임형주의 첫 정통 콘서트 '클래식 스타일' 공연 실황이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임형주는 곧 발매될 첫 정통 클래식 앨범 '클래식 스타일'의 막바지 작업에 몰두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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