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해명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런닝맨'측이 가수 김종국의 다리 부상을 해명했다.
지난 5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측은 "한 매체가 김종국이 '런닝맨' 촬영 도중에 다리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김종국이 마카오 촬영을 떠나기 전 발에 염증이 생겨 항생제를 복용하던 상태였다"며 "'런닝맨' 촬영으로 다친 것은 아니며 김종국은 마카오에서의 녹화도 문제없이 잘 소화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의 한 누리꾼이 웨이보를 통해 "김종국이 다리 부상을 당하고도 마카오에 왔다. 송지효가 김종국의 부상을 걱정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종국은 한쪽 발에 의료용 보조 신발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제작진이 김종국이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했다는 억측에 해명한 것이다.
한편 오는 17일 방송되는 '런닝맨' 해외 레이스 특집 마카오 편에는 배우 이동욱과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해명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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