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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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꽃미남' 본격 로맨스 '2막' 시작

기사입력 2013.02.05 16:55 / 기사수정 2013.02.05 16:55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2막이 시작된다. 지난 9화까지 윤시윤과 박신혜가 '옥신각신' 모드였다면 10화부터는 '두근달달'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새로운 전개를 펼쳐간다. 

'이웃집 꽃미남'의 깨금(윤시윤 분)과 독미(박신혜 분)의 악연이 각별한 인연으로 변화되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극의 재미를 더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되는 10화에서 깨금은 독미를 향한 마음이 단순 호기심이 아니란걸 깨닫고 독미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각자의 마음을 알게 된 깨금과 독미, 오랫동안 지켜본 진락 세 사람의 엇갈린 사랑이 애절하게 하게 그려진다.

'이웃집 꽃미남'을 담당하고 있는 조문주 프로듀서는 "'이웃집 꽃미남' 1막은 독미와 깨금이 '변태-응징자'로 만나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였다면, 2막은 서로의 마음을 깨달은 깨금과 독미의 로맨스를 중점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깨금(엔리케)는 독미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깨금만의 스타일로 독미의 상처를 어루만져왔다. 때론 애교로 때론 울림 있는 이야기로 마음을 전해왔던 깨금의 사랑법이 독미는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도 흔들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성멜로로 '2막'을 예고하고 있는 '이웃집 꽃미남' 10화는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윤시윤, 박신혜 ⓒ tv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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