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점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기 온라인 RPG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서버 점검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롤' 점검은 같은 날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별다른 추가 공지 없이 서버가 열리지 않았다. 이에 이용자들의 접속이 일시에 몰려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홈페이지도 안정을 되찾았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 이후 접속자가 많아 대기열이 발생하거나 클라이언트의 실행 버튼이 비활성화될 수 있다. 조금만 기다리면 활성화된다"고 서버 점검 완료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 홈페이지의 안정화를 위한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며 "'소환사 광장' '아이디어 제안'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는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롤' 측은 모든 서버 점검이 완료되는 즉시 공지사항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점검은 서버 안정화와 게임 업데이트 목적으로 시행되며 아이템 추가 및 골드획득 조정, 정글 몬스터 조정 등 게임패턴 상당 부분이 변경될 전망이다.
대중문화부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롤 재개 ⓒ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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