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스피드 '떡국이벤트'에 동참… '훈훈한 선후배'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신인그룹 스피드의 떡국 이벤트에 티아라도 동참한다.

5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티아라가 오는 9일 부천에서 진행되는 스피드의 떡국 이벤트에 듣고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티아라는 팬들에게 기부 받은 쌀 100포대를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떡국 이벤트 당일은 부천에 있는 보육원에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12명의 보육원생을 초대해 떡국을 대접한다. 

또한 티아라는 지난 해 겨울 중 가장 한파였던 날씨에 독거 노인을 직접 찾아가 쌀, 라면, 치킨, 내복, 화장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와 장애 아동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낸 바 있다.

한편 티아라는 2월 말 일본 앨범 발매 프로모션 차 출국하며 스피즈는 '이츠 오버' 활동에 이어 오는 18일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스피드, 티아라 ⓒ 코어콘텐츠미디어,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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