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광고천재 이태백', 시청률 4.3% '월화극 꼴찌'

광고천재 이태백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베일을 벗은 '광고천재 이태백'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8일 종영한 '학교2013' 마지막회보다 10.7% 낮은 수치다.

첫 방송에서는 태백(진구 분)과 금산애드의 인턴인 지윤(박하선)이 합심해서 만든 광고 시안이 애리 강(조현재)에게 뺏기는 장면이 방송됐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계를 배경으로 광고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낸 드라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2.7%, MBC '마의'는 2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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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