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통제구간', 4일 오전 9시 모두 해제…

▲ 교통 통제구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서울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교통 통제구간 조치가 해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8시 북악산길과 삼청동길에 내려졌던 교통 통제 조치를 해제했다. 이어 오전 9시 감사원길 통행도 다시 시작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교통을호 비상'을 발령하는 한편 북악산길과 감사원길, 삼청동길 등 3개 도로를 통제한 바 있다. 이는 전날 밤부터 내린 폭설의 영향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 3일 오후 3시경 부터 4일 오전 9시까지 눈이 계속 내린 가운데 16.5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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