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7
사회

복지로 접속 폭주, 임시 홈페이지 긴급 운영

기사입력 2013.02.04 09: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복지로(http://www.bokjiro.go.kr)'에 접속자가 몰리고 있다.

이는 4일부터 시작되는 만 0~5세 영유아에 대한 유아학비, 보육료, 양육수당 신청을 인터넷으로 하려는 이용자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복지로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임시 홈페이지를 만들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보육료의 경우 2월 중(2월 4일 오전 9시부터 2월 28일 오후 6시)에만 신청하시면 신청일자와 무관하게 3월 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며 "방문자가 많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의 시간을 피해 접속하면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3월부터 국가로부터 소득 수준이나 양육방식에 관계없이 전면 무상보육이 시행되는 가운데, 주민등록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 센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수당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3월부터 수당을 받으려면 2월내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영유아가 정부에서 인가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닐 경우 만 0세는 월 39만4천원, 만 1세는 34만 7천원, 만2세는 28만 6천원을 지원 받는다.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에는 만 0세는 월 20만원, 만 1세는 15만원, 만 2~5세는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대중문화부 press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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