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의정이 뇌종양 진단 시 암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의정은 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의 '암보험' 편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의정은 "암보험을 가입하지 않아서 뇌종양 진단을 받고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앞서 그는 6년여 전 뇌종양 발병으로 몸이 마비된 상태에서 뇌종양 수술을 받고 힘들게 병마와 싸웠다. 또한 수술 후유증으로 수술 후 5년 뒤 발병된 '고관절 괴사'에 의해 한 번 더 시련을 겪었다.
이의정이 출연하는 '웰컴 투 돈 월드'는 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의정 ⓒ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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