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Mnet '보이스 키즈'가 마침내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라운드 무대를 선보였다.
1일 방송한 Mnet '보이스 키즈'에서는 각 코치 팀의 파이널 진출자를 선정하는 무대에 이어 최종 우승자가 탄생하는 파이널 라운드까지 흥미진진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서유리는 들국화의 '시링일 뿐이야'를 열창했다. 이는 '엠넷 레전드100-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린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곡이다.
서유리는 그룹 AOA의 멤버의 동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폭풍 고음을 선보이는 등 들국화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했다.
서유리의 무대가 끝나고 양요섭 코치는 "서유리 양이 이런 폭풍고음을 내는 건 처음 본다"며 말했다.
이어 서인영 코치는 "감정 표현이 중요한 곡인데 잘 한 것 같다"며 상대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Mnet '보이스 키즈'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3000만 원과 함께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의 기회가 제공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보이스 키즈'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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