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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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3' 태티서, 박수진에 따뜻한 조언 '계 탔네'

기사입력 2013.02.01 21:24 / 기사수정 2013.02.01 21:25



▲ 위대한 탄생3 소녀시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의 10대 그룹 박수진과 양성애가 당대 최고 아이돌 그룹 노래를 선보인다.

박수진과 양성애는 1일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최고의 남·녀 아이돌 그룹의 노래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박수진은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Twinkle'을, 양성애는 빅뱅의 보컬 태양의 'I need a girl'을 'I need a boy'로 개사해서 부른다.

독특한 음색과 10대 같지 않은 짙은 감성으로 노래하던 두 사람은 댄스곡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노래를 부르는 박수진은 태티서의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과 깜짝 만남을 갖고 이번 무대에 대한 조언을 듣기도 했다.

소녀시대와 만난 박수진은 믿기지 않는 듯 연신 떨리지 않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며 소녀시대 역시 박수진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등 미래 자신들의 모습을 꿈꾸는 용기를 북돋아 줬다.

양성애 역시 '위대한 탄생' 시즌1 당시 우승자인 백청강이 생방송 무대에서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역전, 우승을 차지했기에 양성애 역시 빅뱅의 노래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생방송 무대는 사전 투표 10%, 문자 투표 90%로 진행되며 각 그룹별 상위권 한 팀은 TOP8에 진출, 하위권 두 팀 중 멘토의 결정에 의해 한 팀은 TOP8에 합류, 선택받지 못한 한 팀은 생방송 무대를 떠나게 된다.

1일 오후 9시 55분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 ⓒ 코엔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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