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종영을 앞둔 '대풍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9%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꼴지를 면치 못했다.
풍수라는 신선한 소재료 SBS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대풍수’는 지난 해 10월 10일 첫 방송됐다. 33회분이 방송되며 긴 여정을 걸어온 '대풍수'는 종영까지 2회 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7급공무원'은 15.2%를, KBS 2TV '전우치'는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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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