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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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조인성 "좋은 여배우 송혜교와 함께 해 영광이다"

기사입력 2013.01.31 15:39 / 기사수정 2013.01.31 15:39

임지연 기자


▲조인성 송혜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조인성이 송혜교와 호흡을 맞춰 '영광'이라 표현했다.

31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인성은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좋은 여배우와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은 배우로서 큰 영광이자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은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와 한 번 호흡 맞춰봤기에,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작품 안에서 누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혜교씨에게 감사한 부분이 많다. 노작가님 작품이 읽었을 때와 연기하려 할 때의 느낌이 다르다 그래서 정리가 안 될 때 혜교씨의 모습을 보고 정리가 될 때가 많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극 중 파트너 송혜교를 칭찬했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만남. 또 조인성과 송혜교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정통 멜로 드라마다. 오는 2월 14일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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