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여자 4호가 도시락 선택에서 0표를 받았다.
3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으러 온 남자 7명과 여자 5명이 펼치는 애정촌 44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도시락 선택에서는 남자들이 함께 하고싶은 여자들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자들은 고택에서 남자들을 기다렸다.그러나 여자 4호는 유일하게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는 자기소개에서 "짝을 찾는 2%가 되어 애정촌을 나가고 싶다"라며 귀엽고 재치있게 말했으나 남자들에게 크게 매력으로 다가가지 못했다.
여자 4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걱정했었는데 설마 설마 했는데 그렇게 되는구나"라며 허탈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오늘까지는 내가 매력 있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5호가 자신이 멘사 회원이며 웹툰 작가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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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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