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53
경제

대학생 알바 고충 1위 '학업과 알바, 두 마리 토끼 잡는 것'

기사입력 2013.01.30 21:22 / 기사수정 2013.01.30 21:22

대중문화부 기자


▲ 대학생 알바 고충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학생들의 알바 고충 1위가 조사됐다.

30일 한 아르바이트 전문포털은 전국 남녀 대학생 1,7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들의 새해 아르바이트 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발효했다.

조사 결과 '대학생의 신분으로서 알바를 하며 가장 힘든 점'을 묻는 질문에 42.6%가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것'을 1순위로 꼽았다. '일은 고되고 시급이 적은 것'에 대한 고충을 느끼는 대학생이 24%로 뒤를 이었고 '여가시간을 반납해야 하는 것'이라고 대답한 대학생도 16%나 됐다.

이 밖에도 대학생들은 '사회에 나가 사람에 치여야 하는 것(9.7%)', '알바하는 시간에 뒤처지는 느낌이 드는 것(7.8%)' 을 알바하는 대학생으로서의 고충으로 꼽았다.

학업과 일에 치여 정작 자신의 개인시간을 맘껏 누리지 못하는 대학생들의 생활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주는 모습이다.

한편, '이번 겨울방학에 알바를 하는 중이거나 할 계획입니까?' 라는 질문에는 무려 1,491명에 해당하는 87.4%가 '그렇다'고 대답해 대학생활에서의 아르바이트의 위치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 알바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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