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훈한 영국의 마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훈훈한 영국의 마트에서 생긴 미담이 우리나라에도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훈훈한 영국의 마트'라는 제목의 자료가 올라왔다.
이 자료에는 영국의 한 마트에서 생긴 일화가 담겨있다. 한 어린이가 마트에서 파는 '호랑이 빵'을 보고 이 빵은 호랑이 빵이 아닌 '기린 빵'이라며 편지를 보냈다.
편지를 받은 마트는 이 어린이의 제의를 한 귀로 흘리지 않았다. 빵의 무늬가 호랑이보다는 기린과 비슷한 것이 맞는 말이라며 빵 이름을 기린 빵으로 바꿔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감사 인사와 상품권도 전달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훈훈한 영국의 마트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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