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가 정규 편성됐다.
이경규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개그콘서트' 팀과 13인의 전문가가 현명한 가족문제 해결법을 제시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정규 편성된 '풀하우스' 첫 방송에는 오는 2월 결혼을 앞둔 윤형빈-정경미 예비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광희와의 가상 부부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시크릿의 한선화와 좀처럼 예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김용림도 시어머니 대표로 출연한다.
특히 배우 남성진의 어머니이자 김지영의 시어머니인 김용림은 지난 24일 녹화 당시, 예단에 대해서 "간단하게 예단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며느리 김지영이 혹시 과하게 예단을 했다면 사양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윤형빈-정경미 부부, 김용림의 솔직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풀하우스'는 오는 2월 1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풀하우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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