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5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 성공…'땋은 머리는 당시 유행일까?'

기사입력 2013.01.28 18:59 / 기사수정 2013.01.28 18:59

신원철 기자


▲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20살 여자 미라의 얼굴이 복원됐다.

해외 과학 전문 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는 24일 (현지시간) '이집트 미라의 얼굴을 복구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법의학자 빅토리아 리우드와 그의 연구팀은 최근 이집트 미라의 얼굴을 3D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 중 20살 무렵 사망한 여자 미라의 얼굴이 공개됐다.

복원된 20살 여자 미라의 얼굴은 현대인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머리를 땋아 올린 모습에서 당시 유행을 짐작할 수 있다. 

미라는 사람이나 동물의 시체가 썩지 않고 보존된 것을 말한다. 인간이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보존 방법에 따라 우연히 만들어진 천연미라도 존재한다. 특히 이집트에는 전문적인 방부처리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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