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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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경찰서 자주 들락날락…지금도 편한 곳"

기사입력 2013.01.25 19:11 / 기사수정 2013.01.25 19:11

대중문화부 기자


▲강예빈 경찰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강예빈이 어린 시절 경찰서를 자주 드나든 사연을 밝혔다.

강예빈은 2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메이킹 다큐: 강예빈의 불나방'을 통해 "어려서부터 경찰서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밝혔다.

강예빈은 "그 이유는 아버지 직업이 경찰관이시다"라며 "아버지 때문에 경찰서를 자주 다녔다. 지금도 경찰서는 굉장히 편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인을 한다는 것에 아버지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 아버지는 내가 경찰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셨고, 평범하게 결혼해서 사는 걸 원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강예빈의 아버지는 방송을 통해 "사실 지금도 썩 좋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경찰관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특별 출연해 딸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과 함께 첫 MC에 도전하는 강예빈의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의 활동과 프로그램을 준비해가는 과정 등을 볼 수 있는 '메이킹 다큐: 강예빈의 불나방'은 2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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