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과다혼수, 윤형빈 "파혼위기, 뒷 감당을 어떻게 할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경미의 과다 혼수에 대해 윤형빈이 걱정을 늘어놓았다.

윤형빈은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김성주가 "정경미 과다 혼수로 파혼위기를 겪었단 얘기가 있다"고 질문하자 "어떻게 알았냐. 요새 내 최대 고민이다"고 답변했다.

그는 정경미와의 혼수 준비에 고민을 털어놓으며 "지금 신혼집을 마련해 논 상태이다. 지금은 각자 홀로 생활중인데 TV, 책상이 모두 두 대씩 이여서 어떻게 합칠지 고민이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하지만 정경미는 카드로 몰래 혼수를 한 바가지 사놓은 것 같다. 나중에 뒷감당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파혼위기 까지는 아닌데 이 정도로 기사가 나가야 정경미가 정신차릴 것 같다"며 불평했다.

그 자리에서 전화통화가 된 정경미는 "내 카드로 산 건데 왜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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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형빈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