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7급공무원'이 2회 방송 만에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 2회는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1회분이 기록한 12.7%보다 1.8%P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동시간대 1위에 지키던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가 기록한 13.4%를 누르고 방송 2회만에 동시간대 정상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로(주원 분)와 서원(최강희)는 거짓 맞선 이후에 국가정보원 면접장소에서 다시 만났다. 하지만, 두사람은 모두 국가정보원에 합격했고 같은 버스에서 만나게 되자 길로는 "넌 이제 죽었다"라며 서원을 괴롭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풍수'는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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