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서스4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LG전자의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4'의 국내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립전파연구원의 '신규 적합성 평가 현황' 목록에 따르면 LG전자는 'LG-E960'이라는 이름의 단말기로 23일 전파인증을 완료했다.
넥서스4는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OS)를 갖췄고 쿼드코어 CPU에 2B램을 적용한 구글 레퍼런스폰이다.
또 넥서스4는 4.7인치(11.9cm) 크기의 트루HD IPS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고급 폰이지만 가격은 저렴해 미국과 영국 등 해외에서 매진 사태를 보이며 인기몰이를 했다.
하지만 국내에 시판되지 않아 원성을 샀던 넥서스4는 국내 출시를 희망하는 소비자 여론이 커지며 이동 통신사와 LG전자도 넥서스4의 국내 출시 여부를 재검토하는 방향으로 돌아섰다.
넥서스4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1분기 안에 출시하는 데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넥서스4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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