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이 미나 이상형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일본 영화배우 후지이 미나(25)가 개그맨 신동엽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후지이 미나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요즘 일본에 초식남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연애할 때 소극적인 남자를 의미한다. 그런데 저는 적극적이지 않아서 남자분이 적극적이면 좋겠다"며 "한국 남자들이 적극적이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 이 안에 이상형이 있다"며 MC 신동엽을 지목했다. 후지이 미나는 "제가 말이 적어서 위트 있는 스타일이 좋고 외모도 귀엽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믿기지 않겠지만 결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 아나운서 정지영이 출연해 과거 10년 간 청취율 1위를 달성한 비결을 비롯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가 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후지이 미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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