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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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김병만 "정글로 떠나기 위해 4kg 감량했다"

기사입력 2013.01.22 20:5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이번엔 뉴질랜드다. SBS '정글의 법칙' 팀이 긴 여정을 시작했다.  

22일 원멤버 김병만과 리키김,박정철,노우진과 새로운 멤버 박보영,정석원으로 구성된 '정글의법칙' 팀이 뉴질랜드로 향했다.

출국 전 인터뷰에서 김병만은 "뉴질랜드는 선진국이다, 대충 준비해서 갈 수 없고 또 시청자여러분의 눈높이가 많이 올라간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했다"며 "아마존 때 몸이 무거운 것 같아 체중감량을 시도 했고, 현재 4키로 정도 감량했다.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의상도 구석기 의상을 선택했다"라며 즉석에서 뉴질랜드 전통춤 '타카야'를 선보였다.

'정글의법칙' 팀의 다크호스이며 단련된 몸매의 소유자 정석원은 제작진의 요청에 명품복근을 살짝 공개해 촬영현장을 지켜보던 수많은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고, "먼저 다녀오신 선배들이 출국하기 전에 많이 먹어 두라고 했다"고 말하고는 미리 준비해온 아몬드를 팀원들과 골고루 나눠먹는 훈훈함을 보였다.

"아정! 아정! 아! 정글의법칙"이라는 파이팅구호를 마지막으로 외치고 뉴질랜드로 출국한 병만족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3월 중순경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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