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신소율이 '대세남' 송중기와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MBC '토크클럽 배우들'의 신소율은 시청자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야 하는 '응답하라 배우들' 코너에서 '송중기와 은지원 둘 중에 누구와의 키스신이 더 좋았냐'는 질문에 "촬영 당시에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송중기와의 키스신이 더 좋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지원오빠는 유부남이어서 별 감정 없었는데 중기와의 키스신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긴장한 상태여서 NG를 많이 못 낸 게 안타깝다"며 아쉬워했다.
같은 코너에서 황신혜는 '미녀 계보에서 자신의 미모를 잇는 여배우가 누구라고 생각 하는가'라는 질문에 "요즘 나보다 더 예쁜 여배우들이 많다. 굳이 한 명만 꼽자면 '신민아'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에 심혜진은 "여기 신혜 언니가 '미모 지존'인데 질문이 잘못된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2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신소율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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