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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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앨리스' 한진희, 정인기 찾아가 "박시후 허락해 달라"

기사입력 2013.01.19 22:40 / 기사수정 2013.01.20 03: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한진희와 정인기가 화해했다.

19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는 차일남(한진희 분)가 한득기(정인기 분)를 직접 찾아가 대화를 시도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차일남은 "일전에 상견례 자리 망쳐서 미안하다"라고 이전에 있었떤 일에 대해 사과했고, 득기도 "저도 잘 한 것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차일남은 "한선생, 난 따님이 마음에 든다. 우리 아들놈과 나 이렇게 가깝게 해 준 사람 처음이다"라며 "부탁 좀 하자. 이제 겨우 아들놈이랑 터고 지냈는데 나 때문에 혼사 막히면 그 걸 내가 또 어떻게 보냐"라고 득기에게 머리를 숙이며 부탁을 했다.

차일남은 "우리 승조 허락해 달라. 우리집안 문제 해결되면 우리 집에 흠이 또 뭐가 있느냐"라며 득기를 설득했고, 이후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진희, 정인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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