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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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남친' 양야체 감독 "계륜미 실제성격? 잘 때린다"

기사입력 2013.01.18 17:07

임지연 기자


▲계륜미-양양체 감독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여친 남친' 양야체 감독이 계륜미의 실제 모습을 폭로했다.

18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여친남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양아체 감독은 "영화 속에서 계륜미의 실제 모습과 가장 비슷한 장면은 사람을 때리는 장면이었다"며 "모두가 많이 아파했다"고 말했다.

이에 계륜미가 "감독님은 때린 적이 없다"고 반박했지만, 양야체 감독은 "많이 맞았다"며 "계륜미가 안마를 해주면 때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륜미는 '말할 수 없는 비밀(2007)'에서 신미하고 청순한 여고생을 샤오위를 연기해 국내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청순했던 그녀가 이번에 소개한 영화 '여친 남친'에서는 보이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분에 초청돼 7초 만을 기록했던 영화 '여친남친'은 사랑과 우정을 모두 지키고 싶어 하는 여자 메이바오(계륜미 분)와 가질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는 남자 리안(장효전), 평범한 사랑과 자유를 꿈꾸는 남자 아론(봉소악). 세 사람 사이의 사랑과 우정을 풋풋한 감성으로 그려냈다. 2월 7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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