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재우가 선배 안재모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에서 한규진 역으로 열연 중인 이재우는 반듯하고 자신감 넘치는 백재헌 역의 안재모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재우는 깔끔한 슈트 차림의 선배 배우 안재모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품 속 최고의 선배로 안재모를 꼽은 바 있는 이재우를 안재모 또한 평소에도 각별하게 챙기고 있다.
이재우는 "틈틈이 연기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정도 넘치는 안재모 선배가 친형처럼 편하게 대해주신다.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다. 극중 겹치는 부분이 많지 않은데도 연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며 감사해했다.
이와 함께 이재우는,"최근 박도준(박동빈 분)과 교통사고에 휘말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선정(김보경)의 협박에 시달리는 규진이 안타깝지만 연기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극 중 한규진은 누나 윤진(박시은)에게 진 빚을 갚고 죄책감을 털어버리기 위해 박도준을 잡으러 나섰다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등 위기에 처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재우 안재모 ⓒ 4DOORs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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