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효연의 아이 카레 보이가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완선, 백지영, 소녀시대(윤아, 티파니, 효연, 유리)가 출연해 댄싱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야간매점' 코너를 통해 두 팀으로 나뉘어 평소 즐겨먹는 야식을 소개해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았다.
윤아와 효연은 숙소에서 남은 김밥으로 간단하고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였고, 티파니와 유리는 닭가슴살을 이용한 간단하고 건강에 좋은 다이어트 요리를 소개했다.
최종 시식 메뉴로는 윤아와 효연이 소개한 김밥 카레 볶음밥이 선정됐다. 두 사람의 김밥 카레 볶음밥을 맛본 다른 출연자들은 "정말 맛있다"고 입을 모아 메뉴 등록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투표 전, 김밥 카레 볶음밥의 최종 이름은 백지영이 제안한 '아이 카레 보이'로 결정됐다.
마침내 투표를 치른 결과, 윤아와 효연의 '아이 카레 보이'는 전 출연진의 선택을 받으며 야간매점 20호 메뉴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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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아, 효연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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