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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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홍록기 "아내 처음 만났을 때 300만 원 든 지갑 줬다"

기사입력 2013.01.18 00:03 / 기사수정 2013.01.18 02: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홍록기가 김아린에게 처음 만났을 때 지갑을 맡겼다고 말했다.

결혼 1개월 차인 홍록기는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출연해 아내 김아린을 공개하며 결혼하게 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아린은 홍록기와 첫 만남에 대해  "서로 뮤지컬에 관심이 있어서 같이 보러 가기로 했다. 처음에 홍록기를 봤을 때는 그저 연예인이라는 생각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뮤지컬이 시작하기에 앞서 홍록기가 나에게 지갑을 주며 친구들 커피 사주라고 말했다."며 "지갑이 굉장히 두툼했다. 은행에 있는 거 다 꺼내놓고 다니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록기는 "솔직히 지갑에 300만 원정도 있었다. 그날 이상하게 돈을 뽑고 싶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록기, 김아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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