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태국 왕족 초청 행사에서 인기 폭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범이 태국 왕족에게 초청 받아 화제다.
김범은 지난 9일 태국 왕족이 운영하는 방콕의 시암 센터 백화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초청 받았다.
이번 행사는 태국의 '첫 번째 월드클래스 슈퍼스타와의 만남'이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됐으며,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은 김범은 왕실 관계자들, 영국의 유명 팝 가수 타이오 크루즈, 영화 '킹콩' '블룸형제 사기단' '미드나잇 인 파리' 등에 출연해 국내서도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 등과 태국의 팬을 만났다. 특히 태국의 공주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범은 참석자 중에서도 가장 큰 환호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모인 많은 취재진들과 약 1000여명의 팬들이 그를 주목했다는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김범에게 거의 포토존 수준으로 팬들과 사람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20명이 넘는 보디가드들이 상황을 정리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김범은 태국 내에서 한류의 대표 '꽃미남 배우'로서 입지가 굳건하며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고 전했다.
김범은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감독 김규태)에 상남자 박진성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범 태국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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